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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여행기 20 - 로마
- Travelog/유럽 | 2007/02/01 23:47

Roma

7월 5일 화

7:30am Rome 도착 Nice에서 밤에 선유와 일주랑 같이 탔는데 걔네는 Milan으로, 난 Rome으로 왔다.


기차 3층 침대; 나름 잘만 하다.



Nice에 있던 애들이 소개시켜준 민박에(푸우민박) 들어갔다가 아침먹고 바로 나감.

St. Pietro 성당엘 가는데 Free Tour가 있다면서 어떤 여자가 잡는다.  처음엔 좀 반신반의 했는데 그냥 따라갔다.   영어로 해주는 투어였는데, 두가지 언어를 한다는게 이럴 때 도움이 많이 된다.  가이드는 미국인이었는데 성당에 대해서 속속들이 잘 설명을 해주어서 나도 가이드를 할 수 있을 정도 였다.  성당 투어를 다 해주고 나와서는 조금 이따가 박물관 투어를 하는데 그건 20 유로란다. 역시나... ㅡㅡ;; 그래서 성당 투어를 너무 잘 해주어서 고맙다고 가이드에게 팁으로 5유로를 주고나서 성당을 자세히 살펴보고 싶어서 다시 성당으로 들어갔다.  나중에 민박집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한인 가이드가 20유로를 받고 성당 투어를 해준다고 한다...


성당 외부

성당 앞 광장엔 아이러니 하게도 이교도의 상징인 이집트산 오벨리스크가 자리하고 있다...


성당 내부



미켈란젤로의 작품 - 작품의 마리아 상 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띠에 미켈란젤로라고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이 이름이 새겨진 이유가 재밋다.  원래는 미켈란젤로가 이 작품을 처음 제작 할 때는 이름을 새겨 넣지 않고 성당에 납품을 하였는데 작품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이넘 저넘이 자기 작품이라고 떠들고 다녀서 화가난 미켈란젤로가 자기 이름을 띠에 새겨 넣었다고 한다. 

또 다른 사연은 어느 작가가 해머를 가지고 작품을 부시려다가 손 부분만 부시는 미수에 그쳤다고 한다.  이때 부터 작품 앞에 유리가 세워졌다고 한다.  재밋는 부분은 이 작품을 부시려 한 사람은 사형을 언도 받았고, 요한 바오로 2세를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형수는 사면을 받았다고 한다.  교황은 대체 할 수 있어도 작품은 대체하지 못한다는 것일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흔적들...



예수의 일생


여러가지 옷을 입은 스위스 가드




확실히 세계 제 일의 성당답게 웅장한 게 장난 아님.

거의 한나절을 성당에서 보냄.

피곤해서인지 다리 풀리고 힘 빠져 더 못 돌아 다님.

Colosseo에 갔는데 Nice 민박에 있던 애들 마주침. Colosseo가 크긴 했으나 안에 들어가긴 비싸서 걍 패스.


로마의 발전


바로 여기 꼭대기에서 나폴레옹이 4두 마차 상을 띠어다가 파리에 붙여놨다. - 참고

야경 보러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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