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게 늦잠을 자버렸다. 7시에 깨긴 했는데 너무일러 다시 자고 일어나니 8시 45분... 애들을(승연, 은정) 깨워 9시 40분 기차를 타고 가려 했는데 너무 시간이 촉박해 실패.
결국 11시 40분 기차를 타고 Praha로 출발. Praha에 도착 해서 Info를 가서 지도를 달라니 1 유로를 달라고 해서 무료는 없냐니까 틱틱 대더니 결국엔 의자에 가 앉더니 대답도 안한다. 무슨 이따위로 불친절한 Info가 다 있냐고 욕을 해주려다가 참았다. 그리고 Transport Office에도 갔더니 역시나 틱틱거린다.
웃긴건 내 앞에 있던 애들이 체코돈을 내니 거스름 돈은 유로로 주더니 내가 유로로 낸다고 하니 안받는 단다. 저도 웃긴지 웃는다. ㅡㅡ;
그리곤 애들이 예약해 놓은 "4 star" 호텔로 출발. 호텔에 가서 예약했다고 예약번호 불러 주니 그런거 없단다. 그러더니 옆에 호스텔로 가보란다. 역시나 호스텔이 맞았다. 애들이 "4 star" 호텔서 자본다고 기대 많이 했었는데 무지 실망한 눈치다. 그리고 수영장도 있다고 그래서 애덜이 무지 들떠 있었는데 완전 꽝 됐다. 수영장은 유료입장이란다.
어쨌든 싸게(12.6유로) "4 star" 아침이 포함된 3-bed room을 잡았다. 처음 domitory 아닌데서 자본다. 방을 잡고 저녁을 먹으러 downtown으로 가려는데, 은정이가 역시나 사고를 친다. 버스를 탔는데 표가 없다면서 후다닥 뛰어 내린다. 은정이가 내리고 나니 문 닫히면서 버스 출발.
박물관역.. 역사가 좀 특이했다..
승연이랑 한 정거장 걸어서 돌아 옴. 은정이 방에 갔다 오더니, 침대 위에 고이 놓여 있댄다. ^^;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시내에 가서 Charles Brg 밑에서 저녁먹음. 돼지를 시켰는데 무지 많이 나옴. 둘이 먹어도 될뻔했음. 다리 위에서 보는 야경 괜찮았음. 호텔이 좀 외곽에 있어서 11시에 버스타고 돌아 옴. 애들이 아쉽다고 난리도 아니었다.
7월 19일 아침은 "4 star" 호텔 가서 먹음. 역시 호텔이라 잘 나옴. 그리고 Praha 성으로 출발. "4 star" 호텔의 아침10:30 성이 산꼭대기에 있어 Tram 타고감. 성안에 있는 궁전보다 성당이 더 화려하고 웅장하고 컸음. 성을 둘러 보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짐. 긴팔과 우산 가져오길 잘 했음. 맑은 날에도 긴팔과 우산을 챙기는 센스~ 말을 걸어도 미동도 안하는 문지기; 옆에가서 장난 좀 쳐 봤다 ^^ 문지기 교대식 프라하 성 내..